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던전앤파이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또다른 비극의 장소, 파괴된 죽은자의 성 === 헤르만의 설계도를 복원하고 동력원도 얻었지만 이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항할 항법 장치 즉 나침반이 필요했고, 마침 동력원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시란]]과 [[아이리스 포츈싱어]]는 천계로 올라와 [[미쉘 쿠리오]]와 첫만남을 가진다. 천계와 마계를 잇는 죽은 자의 성에 그 해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 모험가 일행은 [[메릴 파이오니어]]한테서 다급한 무전을 듣고 급히 젤바로 향한다. 그리고 모험가 일행은 놀랄만한 장면을 목격하는데 '''[[죽은 자의 성]] 일부가 조각나 바다로 가라앉아 있었고 지형 곳곳이 갈라져 있었다.''' 이에 [[헌터 폰]]은 모험가 일행들에게 충격적인 목격담을 이야기하는데... >[[신검 양얼]]: 대화는 즐거우셨습니까? / 카시야스: 후후.. 또다른 경지가 있었는가.. [[아라드(던전 앤 파이터)|아라드]]로 가던 [[카시야스(던전 앤 파이터)|카시야스]]는 때마침 [[마계(던전 앤 파이터)|마계]]로 올라가는 [[솔도로스]]와 마주쳤고 검을 맞댐으로써 대화를 한다. [[https://youtu.be/lJ8OnKZF51A|'''솔도로스는 죽은 자의 성 끄트머리를 잘라내 바다 속으로 떨어뜨렸으며 카시야스는 젤바를 갈라 지형 자체를 바꾸었다고 한다'''.]] [[파일:103344_62313e78595cf.png|align=center]] >헌터 폰: ...그렇게 해서 죽은 자의 성이 저렇게 바다에 빠지게 된 거예요. >아이리스: 그럴수가... >시란: '''저게 정말 검으로 낸 흔적들이란 말이가? 단순히 검을 맞댄 걸 넘어 뭐가 있었던갑는데...'''[* 번역: 저게 정말 검으로 낸 흔적들이란 말이냐? 단순히 검을 맞댄 걸 넘어 뭐가 있었던 거 같은데...] >'''([[카시야스(던전 앤 파이터)|죽고 죽이는 수라도 속에서 살아남아 경지에 오른 자]]와 [[솔도로스|긴 세월 동안 묵묵히 자신만을 벼려내 경지에 오른 자]]...)''' >'''(검을 맞대어 서로가 깨달은 바를 전한건가...)''' >---- >[[웨펀마스터(던전 앤 파이터)|웨펀마스터]] 전용 모험가 일행은 이 이야기를 듣고 크게 충격받은 뒤 [[파괴된 죽은 자의 성]]으로 들어가 조사에 착수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성의 주인인 [[루크(던전 앤 파이터)|루크]]가 죽으면 기능이 정지해야 할 피조물들이 갑자기 움직이고 있었다. 이걸 의아하게 여긴 모험가 일행은 서로 흩어져서 조사해보기로 한다. 모험가는 조사하다가 반가운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매달린 망루]]에서 만났던 [[호문쿨루스(던전 앤 파이터)|호문쿨루스]], [[말괄량이 베키]]였다. 베키는 모험가를 보자 따라오지 말라면서 도망치고 모험가는 그녀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험가와 베키는 숨바꼭질같은 추격전을 시작하는데... 가까스로 베키의 영역까지 들어온 모험가는 베키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베키는 '''루크가 부활했다며'''[* 심지어 죽은 줄만 알았던 [[골드 크라운(던전 앤 파이터)|골드 크라운]]도 부활했다고 전했고, 덤으로 [[솔도로스|눈이 무섭게 생겼고 무기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할아범]]도 자신을 잘 찾았다면서 무서웠다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새총도 받았다고한다. 분명히 죽었다고 생각한 루크가 부활한 것에 의아하게 여긴 모험가는 베키를 데리고 일행들과 합류한다. 베키는 루크가 부활했다고 전하면서 그 증거로 [[루크린제#보스 - 거인 아르고스|아르고스]]를 보여준다. 그런데 아르고스가 뭔가 이상했다. [[시란]]은 베키를 공격하는 아르고스를 막고 위험하다면서 모험가와 함께 아르고스를 멈춘다. 베키는 모험가 일행이 놀래켰다면서 아르고스가 공격했다고 생각하고 루크가 고쳐줄 것이라고 믿는다. 모험가 일행은 중앙 제어실로 가면 차원 항법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며 곧장 그곳으로 달려간다. 근처에는 하필 메탈기어가 순찰하고 있었다. 숨어서 지나가려던 그때 베키가 운없게도 넘어졌고 결국 메탈기어에게 들킨다. 베키는 안색이 새파랗게 질렸고 도망치기로 결정한다. 이에 모험가 일행 역시 베키를 따라 도망치다가 모험가가 안되겠다싶어 메탈기어를 박살내 멈춘다. 베키는 루크한테 혼날 거라며 자책했고, 메탈기어가 경보 시스템을 발동하자 모험가 일행은 중앙 제어실을 담당하는 부폰을 정지시키자는 베키의 제안에 동의하면서 계속 전진한다. 드디어 중앙 제어실에 도착한 모험가 일행, 그런데 비통의 부폰은 시스템 과부하로 인해 고장나기 일보 직전이었다. [[미쉘 쿠리오]]가 확인한 바로는 온갖 기능을 정리도 없이 집어넣어 과부하가 온 것라고 밝히고 부폰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그때, [[골드 크라운(던전 앤 파이터)|골드 크라운]]이 순간이동하면서 나타나 베키에게 중앙 제어실에 들어오지 말라면서 경고했는데 말을 안듣는다며 베키를 데리고 어딘가로 간다. 때마침 미쉘이 작업을 마치자마자 모험가 일행은 골드 크라운(이하 '골크')을 추격한다. 그리고 부폰은 기능이 정지되기 직전 자신의 AI 데이터를 어딘가로 이동시키는데... >'''A··· AI 전, 이전··· 시, 도, 도··· 대, 대, 대상 색, 탐··· 색···''' >'''탐, 탐색, 색··· 완, 료, 완료, 이··· 전, 시, 작, 작, 시작···''' >'''이··· 전··· 완···''' >---- >기능이 정지되기 직전 부폰의 유언 골크는 한적한 곳으로 이동한 뒤 베키를 혼내려고 했으나 간신히 추적한 모험가 일행의 시란에게 베키를 빼앗기게되고 그는 루크 님을 방해하지 말라는 말만 여러 번 반복한다.[* 이에 베키는 장난 그만치라며 무서워하고, 미쉘 역시 고장이라도 난건지 좀 섬뜩하게 느꼈다.] 말을 반복하던 중 골크는 휘청거리고는 베키에게 "'''지... 루크... 아냐... 베... 키... 오면... 안...돼...'''"라는 말을 남기고는 황급히 도망친다.[* 고장난 척 연기한게 아닌가 하는 시란의 의문에 미쉘은 골크가 그동안 뭔가에 의해 강제로 움직인 것 같다고 한다.] 모험가 일행은 골크가 어디 아픈 것 같다며 이를 쫓아간다. 그리고 골크를 쫓아 지하 어딘가로 내려오자 조명이 켜진다. 그곳은 마치 서커스 공연을 연상케 하는 장소였고 그곳에 골크가 있었다. 베키는 골크에게 괜찮냐고 묻자 골크는 자신을 죽여달라며 괴로워하더니 이내 루크 님을 괴롭히지 말라는 섬뜩한 말을 반복하면서 커다란 공을 소환해 들어가더니 '''새로운 형태로 변신'''한다. [[파일:골크 진각성.gif]] 그러더니 골크는 모험가 일행에게 덤비다가 간신히 제압되어 정신이 돌아온다. 제정신을 차린 골드 크라운은 베키에게 여기까지 오다니 정말 못말린다며 알아보자 그녀 역시 기뻐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골드 크라운은 '''"그럼요, 제가... 어딜... 가... 나, 나나...요...?"''' 라며 버벅거린다. 미쉘은 골크의 상태를 파악하고 곧 작동이 멈출 것 같다는 말을 하자 베키가 절규한다. 이에 골크는 '''베키를 가여워하면서 성을 떠나라는 호소와 함께 완전히 기능이 정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